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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희의 노래 - 이소라 -(서울 1945 OST)



힘든 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에 아무렇지 않은 듯 보내네요
고단한 내 얼굴이 서러워 보이네요 사랑도 기울어가요
처음부터 모자란 난 그대 때문에 까마득히 먼 길을 따라 떠나요
하늘엔 달보다 힘없는 태양 그대는 한 걸음 더 멀어지네요
오오 나는 변치 않을 거예요 그대도 잊지 말아요
다시 만난 날 후에는 헤어짐도 없다는 걸
@ - @
초라한 단잠 속에 쉬어가지만 눈을 뜨면 어제 그대로네요
얼마나 버려야 채워질까요 가난한 두 손이 서러웁네요
그래도 변치 않을 거예요 그대도 잊지 말아요
기다리고 기다리면 우리 만날 수 있음을
눈에 보이네요 그대가
이제 다신 울지 않을 거예요 그대 날 잊지 말아요
다시 만난 날 그때는 헤어짐도 없다는 걸


흐음 드라마는 끝났지만.. 이 드라마 OST 몇곡이 맘에 들어서..//
2006/09/18 23:17 2006/09/18 23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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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키지도 못할 약속이나 발언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...//
흐음...

몇 개월 지나니까..
잊혀져 가는 거 같아 보이긴 한데...//
너무 부푼 기대를 준거 같어..ㅡ.ㅡ//

요넘의 입과 뇌가 문제여..-_-''..

2006/09/06 20:51 2006/09/06 20:5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