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2006/09/18 23:17 Filed under 잡담 개희의 노래 - 이소라 -(서울 1945 OST) 힘든 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에 아무렇지 않은 듯 보내네요 고단한 내 얼굴이 서러워 보이네요 사랑도 기울어가요 처음부터 모자란 난 그대 때문에 까마득히 먼 길을 따라 떠나요 하늘엔 달보다 힘없는 태양 그대는 한 걸음 더 멀어지네요 오오 나는 변치 않을 거예요 그대도 잊지 말아요 다시 만난 날 후에는 헤어짐도 없다는 걸 @ - @ 초라한 단잠 속에 쉬어가지만 눈을 뜨면 어제 그대로네요 얼마나 버려야 채워질까요 가난한 두 손이 서러웁네요 그래도 변치 않을 거예요 그대도 잊지 말아요 기다리고 기다리면 우리 만날 수 있음을 눈에 보이네요 그대가 이제 다신 울지 않을 거예요 그대 날 잊지 말아요 다시 만난 날 그때는 헤어짐도 없다는 걸흐음 드라마는 끝났지만.. 이 드라마 OST 몇곡이 맘에 들어서..// 2006/09/18 23:17 2006/09/18 23:17